허트 시의원 "타운 상징물 회복 예산 협력"…LA한인회와 도로 등 점검
LA한인회(회장 제임스 안)가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과 함께 한인타운의 교통 문제를 점검하고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. 제임스 안 회장과 스티브 강 수석부회장, 허트 의원과 LA교통국(LADOT) 브흐만 바쟈즈 엔지니어는 31일 오전 올림픽 불러바드와 맨해튼 플레이스 인근 도로와 세라노 애비뉴 인근을 직접 둘러보고, 잦은 교통사고 원인과 방지책 및 교통 신호체계 변경 등을 논의했다. 한인회 측은 또 올림픽길 선상 세라노 애비뉴와 호바트 블러바드 사이의 훼손된 한인타운 상징물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시의회 측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. 허트 의원은 늘어나는 교통체증과 관련 도로교통 체계가 부족한 점에 공감하며 제시해 준 대안 및 개선방안에 대해 10지구에서 교통국과 함께 검토할 것과 상징물 복구를 위해서도 관련 예산확보 및 절차들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. 최인성 기자 ichoi@koreadaily.comla한인회 시의원 한인타운 상징물 시의원 타운 회복 예산